2011/12/25

[몽골 KOICA 10년 6차 건축 일반단원 이야기] 울란바타르 뜯어보기 2

사실 난 울란바타르에 살면서 지방에 봉사활동중인 다른 단원들 보다 지리를 모른다.
내가 아는거라곤 그냥 수흐바타르 광장(Сүхбаатар талбай)을 기준으로 X축과 Y축으로 나눠 1,2,3,4 분면으로 나눠 건물 몇개 정도만이다.
택시(는 외국인이라고 바가지를 많이 씌워서 잘 안타게 된다.)를
타거나 지방에 갈때 이외엔 거의 걸어다니기 때문에 굳이 알필요 없기때문이다.
혹시 알고 싶다고 하면 기관분들께 물어보고
구글 어스를 통해 어디즘이다. 정도만 물어보면 gogo.mn이란 사이트도 있고,
버스를 이용하여 다니면 되기에 그리 자세히는 설명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김치를 사먹거나, 한국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어디가 맛있고 그런건 잘 모르겠다. 왜냐면 몽골음식을 못먹는것도 아니고,
또 그런곳은 비싸다. 현시점(2011.12.26.월요일)을 기준으로 한국보다 말이다.
ㅡ,.ㅡ;; (고기는 쌈)


내 잡답을 잠깐 하고 가면, 뭐든지 오래먹으면 질리게 되있다. 이것은 진리다.
난 술을 진짜 못하는 사람들 중에 한명이었다. 딱 3잔 마시면 기절하곤 했었다.
하지만 취업을 하고 일의 특성상 하루가 멀다하고 마시는 술은 일을 그만두고싶을 정도로
나에겐 곤욕이었는데. 이게 새벽 5시30분엔 무슨일이 있어도 일어나서 출근을 해서 아침체조를 주관하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빌어먹을 책임감이란게 생긴건지 아니면 그만큼 한국사회가 각박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술을 아무리 먹어도 다음날 출근은 칼같이 해야했다. 그러다보니 술먹고 집으로 가는게 아니고, 늦을것 같으면 회사에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출근은 어떻게든 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몸이 적응하게 된건지 차츰 술에 내성이 생겨서 지금은 소주 1병이상 마실수 있게된 지경에 이르렀다.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다. 그 이후가 중요한게 알콜중독으로 이젠 사람을 만나면 술을 마셔야 왠지 편하고 기분도 좋고 그렇다. 근데 이 술도 오래먹으니 질린다. 사람만나는것도 질리고, 또 굳이 사람을 만날필요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니깐 또 안먹게 되더라. 하하하하

씹소래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울란바타르를 다시 뜯어보자.
우선 그림으로 내가 나누는 기준을 보여주겠다.

수흐바타르 광장을 중심으로 우상부 부터 시계방향으로 1,2,3,4분면으로 나누었다.
1사분면(북동쪽)의 주요 시설물들은,

  1. 산사르 (Сансар : 우리집), 플라워 호텔(체첵 조치드보달 : цэцэг зучид буудал)
  2. 종아일 (зуун айл : 건설자재시장), 
  3. 쪼꼬무제(зуков музай : 메리워드청소년 센터), 
  4. 쇼티스 (ШУТИС : 국립과학기술대학교), 
  5. 햐타트 엘칭세드얌 (Хятад злчин сайдын яам : 중국대사관) 11구역이라고 통칭
  6. 스카이 쇼핑센터(칭기스칸 호텔 : 미스터왕이라는 한국 중화요리집이 호텔안에있다.)
  7. 탈배 근처에 평양식당이 있다. 몽골에서 개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2사분면(남동쪽)의 주요 시설물들은,

  1. 바양주르흐 다라곤 (Баянзүрх Драгон : 동쪽 여행 버스 터미널)
  2. 나란톨 짜흐(Нарантуул Зах : 몽골 최대 시장)
  3. 아르븡고롭또가르 허럴러(13구역 : 브힝으르거(Бөхийн өргөө : 씨름경기장 일대))
  4. 썬대이 플라자(Sunday plaza : 의류잡화 쇼핑몰)
  5. 한국대사관(솔롱고스 엘칭세드얌)
  6. BBQ치킨 몇호점인진 모르겠음. 택시기사아저씨들이 잘알아서 아는거임 ㅡㅡ;; 가난한 봉사자는 먹으러 갈곳이 못됨;
  7. 구르소르골 (олон улсын гүүр сургууль : 국제브릿지스쿨 MIU : Mongolian International University)
3사분면(남서쪽)의 주요 시설물들은,

  1. 엥흐태브니 구루( Энх тайваны гүүр : 평화의 다리)
  2. 서울링 고담쯔 (соөлийн гудамж : 서울의 거리)
  3. 한뱅크 살브르(Хаанбанк салбар : 한뱅크 본점)
  4. 치르크 (Чирк : 서커스 경기장)
  5. 비틀즈 고담쯔(Битлз гудамж : 비틀즈 거리) 
  6. 다라곤 (DRAGON 동쪽 터미널, 북동쪽 도시들로 가는 터미널이다.)
  7. 투무르자밍 왁짤 ( Төмөр замын вокзал : 기차역)
  8. 여기도 BBQ치킨이 있다. 1번에 언급한 다리근처에;;
  9. 건설자재시험연구소도 항올에 있다.
4사분면(북서쪽)의 주요시설물들은,
  1. 타우또가르 소르골 (5-р сургууль : 5번학교)
  2. 북한대사관... 예전 우리집 근처다. 
  3. 디플로마트 이릉타우 Diplomat 95 KOICA유숙소와 면세점이 있다.
  4. 팅기스 키노 티아트르 тингис кино тиатр
  5. 븜브그르 짜흐 Бөмбөгөр
  6. 화이트 하우스 호텔 Whitehouse hotel
  7. 동대문 사운 Dongdaemoon souna
  8. 고로우 더르우 또가르 허럴러 гурав дөрөв дугаар хороолол 3,4구역
  9. 간등 Гандан
  10. 으르거 키노 티아트르 өргөө кино тэатр
  11. 라마다 호텔 RAMADA hotel
  12. 사포로 САППОРО : 큰 로타리식 교차로다.
  13. 투므르 자밍 소르골 төмөр замын сургууль철도대학
정도다 보다 정확한 위치는 살지않는 이상 알 필요없을듯 하다.
처음 오면 저정도만 알고 있어도 방향을 잡고 다니는덴 지장이 없다.
그리고 카이져 소제 이후 최후의 반전으로
저 방향 결정법은 나만 아는것이기에 별 쓸모 없을것이다 캬하하하.
그냥 처음에 방향잡으려고 나만 알고 있는 방법이니깐. 난 뭐든지 저런방식으로
지리를 숙지하고 다니기에 뭐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면야 편한방법대로 외우심이.....

2011/12/23

[등산] 오랫만에 가보는 솔로 등반.

역시 산은 가면 실망하는 법이 없다.
이번엔 20번 버스 종점으로 갔다.
지난번 고장난 오른쪽 무릎때문에 산악회 산행을 가자니 시니어 선생님들
불도 피워드리고 길도 잡아드리고 해야되는데 좀 안될것같아서 혼자 갈려고 했었는데.
막상 혼자가려니 복드한 산은 너무 멀다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하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예전 집주인 사모님이 20번 버스 종점 산도
괜찮을거라고 해서 겸사겸사 마실다녀오는 수준으로 다녀왔다.
20번버스가 산사르에 서기 때문에 이제 굳이 복드한엘 다닐 필요는 없을듯 하다.
우선 20번 버스 노선을 봐야겠지?
버스 노선은 1번 http://gogo.mn>нийтийн тээвэ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은 사이트 이름, 1-1은 교통편 확인탭, 2는 20번버스 클릭후, 3은 (우리집)출발지이다.
끝에 큰 동그라미가 20번 버스의 종점이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마을이 있다.
 БЭЛХ 라고 20번 버스에 써있다.
버스정거장엔 아무것도 없다.
종점에서 내려서 본 정면 왼쪽으로 민둥산,
오른쪽으로는 나무가 듬성듬성 보인다.
오른쪽에 보이는 꽤 촘촘히 자란 나무들이 보인다.
산행코스는 취사를 해야하기에 우측으로 택했다.
왼쪽으로 보이는 마을이다.
저쪽으로 코스를 잡으면 나무가 있을것 같지 않다.
저쪽도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산중턱에 올라 마을을 보았다.
저멀리 보이는 매연속에 굴뚝만이 아~ 저기가 항올쯤이겠구나 한다.
역시 NorthFace는 매연이 많다. 콜록;;
매연이 점점 짙어진다. 내려올때즘되면 더 짙어져있겠지?
날씨가 꽤 쌀쌀해서 몽골입국 사상 처음으로 양말을 두겹으로 신었는데
그래도 발시렵더라... 젠장.
나무들이 꽤 풍성하다.
하지만 이사진을 찍은 이유는 오른편 산기슭에 동물 발자국이 엄청나게 찍혀있어서
찍은사진이다. 덫을 하나 만들어서 두면 맛있는 고기를 하나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산 오른편으로 고요한 땅의 바다가 펼쳐진다.
저 산너머 보이는 매연도 이시간 만큼은 그림이다.
구도를 좀 바꿔서 찍어봤다. 지울래다가 뭐 내가 따로 사진을 챙겨놓는 타입도 아니라서
그냥 올린다.
눈이 내린후 찬바람을 맞아 결정을 키운 모습.
측광을 받아서 너무 예쁘다.
왠 벙커가 하나있고, 동물발자국이 있는데 동물발자국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것이
일자로 주욱하고 이어져 있다. 큰동물이 작은 동물을 끌고간 흔적? 아니면 무리지어서 1렬로 이동한
흔적이라고 추측해보았다.
역시 구도를 바꾸어서. 사람발자국이 없다.
이런데 정말 좋아 아응아응
죽은 나무가 없어서 나무에게 사과를 하고 가지 몇개를 부러뜨렸다.
산가지라그런지 복드한의 마른가지처럼 타진 않았다.
토치로 10분넘게 지졌지만 결국 불을 못붙이고
반합라면을 먹고 말았다.
그래도 뭐 맛있었응께 ㅋㅋㅋ
 아 이번 산행을 마치고 나니 정말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단걸 느낀다.
지난번 보았던 그 GPS뽐뿌.... 더 지나면 필요가 없어질듯 한데. 빨리 질러야 겠다.

2011/12/22

[몽골 KOICA 10년 6차 건축 일반단원 이야기] 울란바타르 뜯어보기



울란바타르 위성사진(Улаанбаатар)
울란바타르는 그리 큰 동네는 아니다. 내가 살던 시골중에 시골인 동해와 비슷하다. 하지만 울란바타르는 동서로 긴 모양이고, 동해는 남북으로 해안선을 따라 긴 모양을 가지고 있다. 구글 지도상으로는 대략 17킬로 미터의 거리지만 사실 외곽으로 가면 한국 산속깊은 곳에 마을같은 분위기라 치기 좀 그렇지만 동해도 뭐 그런 동네가 있으니 쌤쌤이라 치고 거의 비슷한 거리를 가지고 있다.


수흐바타르 광장(Сүхбаатар талбай)
우선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를 뜯어보자
수흐바타르(Сүхбаатар:도끼전사)광장을 중심으로 우리가 보는 동쪽(몽골분들은 러시아를 등지고 방위를 정한다 그래서 서쪽이라고 부른다.)으로 큰사거리(쭝 더로븡 잠:Зүүн дөрвөн зам)가 하나 나오는데 거리는 약 2킬로 미터가량이다. 반대로 서쪽으로(몽골의 동쪽) 약 2킬로 미터 가량 가면 큰사거리(바론 더로븡 잠 : баруун дөрвөн зам)가 나오는데 이 사거리 반경내가 울란바타르의 가장 번화가이다. 남쪽으로 톨강이 흐르고, 그 강을 지나는 다리가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렇게 세개가 있다. 한국의 서쪽 다리는 사포로에서 발전소까지 연결이 되어 있다. 또 바롱더로븡 잠에서는 다리가 하나 더 추가될 예정인데 지금 일본회사에서(ILM공법:Incremental Launching Method, 압출공법) 선물로 지어주고 있다, 가운데는 평화의 다리(엥흐 태브니 구르:энх тайвны гүүр)로 이름지어져 있다. .... 이 다리가 정말 문제인데 300미터도 안되는 다리 건너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릴때가 부지기수다. 이 다리는 왠만하면 걸어서 건너는게 최고다.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해도 정거장에 서지 않으면 내려주는 일이 절대 없기 때문에 버스안에 갖혀있어야만 한다. 반대로 종더르븡 잠쪽에는 다리라고 하기 좀 뭐한 아주 연약한 다리가 하나 있다. 이쪽도 건너는게 만만치 않다. 항올(хан-уул:우리나라의 강남쯤?)에서 13구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는데 철길 건널목도 있어서 아주 기차한번 지나갔다하면 건널목 반경 300미터는 꼼짝마라다. 더재미있는건 기차가 길거나 레일교환을 한다고 치면 반대편이건 이쪽편이건 더 빨리건너려고 역주행하는 차들때문에 기차가 지나가고 나서도 30분은 꼼짝마라다. 건널목 질서는 절대 없다. 그래도 기차가 없다는 가정하에 보통 통과하는데 30분정도가 걸린다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
뭐 발전정도도 비슷하다고 할수 있지만 동해는 워낙 시골이다보니 차막히는 건 없다. 물론 우리마을로 넘어다니는 굴다리 공사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차가 엄청 밀렸다. 단적으로 비교해보면 동해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30분이면 간다. 막히는데도 없다. 문제는 어느길로 갈까? 오늘은 시속 180km/h 는 뽑을수 있겠지? 너무빨리달리면 카메라에 찍히겠지?하는 고민정도 밖에 없다. 하지만 울란바타르는 아마 2시간~2시간 30분은 잡아야 한다. 물론 차가 안막힌다면 20분안에도 갈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도로가 다 깨지고 낡아서 속력을 낼수는 없다. 차 바퀴가 엄청크다면 또 모를까. 동해는 항만, 발전소, 또 해군1함대가 있어서 유일한 소득원이라고 해봤자 관광사업정도 뿐이다. 울란바타르는 내가일하는 기관쪽(시내외곽) ТЭЦ(테츠)라고 불리우는 발전소가 3개인가 있어서 하루종일 굴뚝에서 연기를 뽑아낸다. 이걸로 중앙난방을 하는 데 집들 입장에서는 정말 좋다. 밖은 영하40도에 육박해도 실내만 들어가면 영상 20도 이상을 유지하기에 난방은 한국보다 좋다고 딱잘라서 말할 수 있다. 한국사람들이 처음에 오면 집에 마감상태를 보고 좋은집이다 아니다 이런면서 난방에 관해서 이건 낭비라고 하는데 1년 넘게 살아본 내가 볼땐 정말 짱이다. 이렇게 추운 동네서 집이 따뜻한게 최고지 뭐.... 마감은 개뿔... 게다가 난방비도 싸. 난 집에서 다 벗고 생활할 정도로 더우니깐 말이다... 담배 피려고 환기한다고 문열어놓으면 정말 5분도 못열어놓겠다. 일단 춥고, 밖에 게르에서 피우는 갈탄때문에 방안에 오타(매연)가 자욱해지기 때문이다.


울란바타르 가운데 도로가 싸고 있는
듯한 모양이 수흐바타르 광장이다.
주요도로를 보자.
동서로 일단 길게 뻗어서 수흐바타르 정면으로 흐르는 도로가 하나 있다. 피스에브뉴길이라고 하는데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양쪽사거리까지 이어지는데. 가장 붐비고 막히는 구간이다.
하지만 "수흐바타르 탈배"(광장)북쪽으로 반구형을 그리며 가는 도로가 있다."사포로"(바롱더르븡 잠에서 세네블럭 더가면 있는 아주 큰 로타리식 교차로다)에서 시작해서 "3,4구역"(명동쯤??), "쫑아일"(건축자재시장), "산사르"(유흥가)를 지나 다시 왼쪽사거리와 이어진다. 이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또 남쪽으로 톨강을 건너기 전에 기찻길과 나란하게 중앙메인도로와 평행한 도로가 있는데 "나르니 잠":햇님도로 가 있다. 이도로는 동쪽에 있는 "나란톨 시장"(몽골최대 블랙마켓이라는데 중고품은 아니고 새제품이다. 소매치기가 많아서 그렇게 불리는것 같다.)이 열지 않는 화요일?? 정도는 쓸만하다. 도로사정도 괜찮은 편이고 막히지도 않는다. 하지만 다른 요일은 뭐 마찬가지다. 막힌다. 그나마 덜..

암튼 주거비가 부족해서 기관과 가까운 곳에 위치를 잡지 못한 나는 정말 이 차막힘에 정말 내장기관을 바꾸고 싶을 정도다. 뭐 2020년엔 지하철도 생긴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공짜로 다리도 지어서 주고 그런다는데 그래봤자 막힌다. 지하철 생긴다고 지금 있는 차들이 뭐 안다닐것도 아니고,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또 그 추운곳을 걸어다녀야 하는데 사람들이 과연 그럴까? 또 지하철이라하면 게륵귀(부랑자)들이 맨홀구멍에서 안살아도 된다는 뜻이다. 당연 위험해질게 뻔한... 몽골의 지금을 보면 예전 한국을 보는것 같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은데, 난 그시절 교통이 혼잡한 도시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또 그시절 우리동네는 질서의식 충만했기때문에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유동적인 신호체계와, 잦은 사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 사람들의 질서의식 햠양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은 절레절레.....

다음 포스팅은 주요시설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앞으로는 몽골입장으로 쓰고 주석을 한국기준으로 달아야겠다.


[몽골 KOICA 10년 6차 건축 일반단원 이야기] 몽골어 기타명칭

#1. Classic(클래식 기타) 
#1번 그림은 크래식 기타라고한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Толгой - хүзүү - бие
한국어로 발음은
털게 - 후쭈 - 비
라고 한다.
머리 - 목 - 몸통
이란뜻인데 보통은
헤드 (head)- 
넥(Neck) - 
바디(Body)
라고 해도 몽골아이들은 알아듣는다.




#2. 멀티 기타(플러깅 됨)

기타의 분류를 보면 크게 세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1. 음향장치(즉 스피커)를 사용 유무에 따라. 어쿠스틱기타, 전자기타로 나뉘고
2. 현의 재질에 따라, 클래식 기타와, 스트링 기타로 나뉘어 진다.
3. 또 하이노트(고음역)를 담당하는 리드 기타와,
베이스노트(저음역)을 담당하는 베이스로 또 나뉜다.

난 베이스 클래식 기타를 본적없다라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만들면 되는것이다.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는 그럼 왜있는지 설명을 해보라고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음악이기 이전에 수학이고 물리학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현의 길이를 조정함으로서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뭐 음악도 수학이었어? 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렇다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뭐 다른 이론이 생긴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현재까진 어쩔 수 없다.

#3. 흔히 부르는 통기타
이런것들을 기본으로  내가 알고 있고 또 알려준 바로는 일반적으로 플러그가 연결되냐 안되냐를 가지고 어쿠스틱이냐 아니냐를 가늠하는데, 흔히들 언플러그드 음악이라고도 부른다. #2와 같이 모양은 어쿠스틱이지만 음향기기에 연결이 되는 변종도 있지만 보통은 언플러그로 연주하기에 어쿠스틱기타라고 부른다. 먼저 가장 큰 차이점은 클래식 기타는 통상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일론으로 된 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손톱으로 탄현(줄을 튕기는 행위)을 하게 되는데 "피크"란 스트로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인공 손톱 같은 것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수월할것 같다. 스트링 기타를 맨손으로 탄현하게 되면 처음은 모르겠지만 장시간 혹은 강렬한 스트로크를 하게 될때 손이 많이 아프기 때문이다. 소리또한 틀린데 손으로 탄현을 하게 되면 좀더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소리, 피크 탄현은 약간은 차갑기도하면서 도시적인 느낌이 나게 된다.왼쪽그림과 오른쪽 그림을 비교해보면 우측 그림엔 음향조정장치가 있다. 어떤 소리로 어떤 느낌을 내느냐가 중요한것이지 기타에 정석은 없다. 자기만의 주법 탄현법, 코드 그립법이 있을뿐이다.
#5. 베이스기타(어쿠스틱)

그럼 다른 어쿠스틱기타는 또 뭐가 있을까?
이 페이지의 모든그림은 eguitar.com 이란 몽골사이트에서 퍼온것이다.

그림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로 설명해보자 그림들을 유심히 보면 눈사람 모양의 바디가 있는 반면 애플의 로고처럼 한귀퉁이가 씹혀있는 모양도 있다. 하이플랫을 잡기위해 필요없는 부분은 파놓은 것이다. 디자인이 더 이뻐서 팠다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ㅎㅎㅎ
그런분들은 비행기 이쁘게 만든다고 날개 없앨 분들이고, 뱀 예쁘게 그린다고 발 그려넣을 분들이다.

물론 이쁘게 만들면 좋겠지만 악기란 존재 자체가 귀찮은 존재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목소리라고 하지 않던가? 휴대편하고, 맘먹은데로 연주되고 ^^



더 쪼개서 설명드리면, 헤드에 붙은 한국말로는 줄감개를 몽골에서는 귀라고 부른다. 그림에선 Чих(치흐- 귀)또는 메카닉이라고 표기해놓았다. 플랫은 역시 플랫이라고 같이 부르며 현을 утас(오타스 - 선)이라고 부른다. 또 기타현이 시작되는 부분을 브릿지라고 부르는데 이건 의미가 똑같은 гүүр(구르 -다리) 라고 부른다. 한국어로는 없다. 그냥 브릿지라고 부른다. 이정도만 알아도 기타를 설명할때 큰 어려움없이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 두그림은 전자기타이다. 일렉트릭 기타라고 부르며 몽골에선 전기기타(Цахилгаан гитар - 차힐강 기타르) 라고 부른다. 별반 다를게 없지만 미세한 차이라고 하면 울림통이 없고, 대신 세부분의 센서로 대체하여 스피커로 음향을 전달한다. 대신 이 신호는 매우 미약하여 일반 컴퓨터에 연결해서는 소리가 들리질 않고, 엠프라는 중간 증폭기를 사용하여 스피커에 연결해야 소리가 들린다. 현은 여섯개로 되있으며 브릿지 부분이 스프링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일반 어쿠스틱에 비해 현이 매우 야들야들해서 누르기 편하게 되있다. 좀 특징적인것이지만 브릿지에 바가 부착되어있어서 바이브레이션이나 기타 음향효과를 마음대로 낼수 있는 장치도 설치할 수 있다.

그밑에 그림은 베이스 기타이다. 4개의 현으로 이루어져있고, 베이스 현이기에 넥도 길고, 비릿지도 바디 끝에 달려있는게 특징이다. 주법도 일렉기타와 일반 어쿠스틱과 틀린게 탄현보다는 뮤트에 중점을 두고 연주를 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저음역이기 때문에 공명(주파수가 같은 현이 함께 울리는 현상)하는 일이 빈번하기때문이다. 이게 그냥 울림통이 아니라 스피커로 엄청난 크기로 울리기에 더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인듯하다. 개인적으로 탄현해본적은 있어도 연주해본적은 없어서 그리 자세한 설명은 해줄수가 없다.

그럼 그림을 유심히 보시길 바란다.

[몽골 KOICA 10년 6차 건축 일반단원 이야기] 몽골에서 기타를 교육하면서....

사실 Жуковын буудал 앞에 위치한 메리워드 청소년 센터에서
1년 가량을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서
몽골어 명칭을 갈르쳐 주진 못했다.
어쩌면 더 좋은 일을 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나 자체도 몽골아이들이 이해를 한건지 못한건지 한심해 하면서 한 교육이라 그리 좋은 교육은 되지 못한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과 즐기면서 기타를 가르쳤고
나름 철학도 생기게 되었다.

우리가 수학을 배울때나 과학원리를 배울때 혹은 별자리를 외우게 될때 사람이름을 따거나 해서 그 이름 그대로 외우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태권도를 알려주면서 영어로 심판을 보게 하는것과 마찬가지다.
기타의 유래는 서양이기에 서양에서 쓰는 명칭을 그대로 알고 있는게 가장 중요하다. 따로 한국말로 만들어 쓸 필요는 없는것이다.

처음 배울때는 수십명이 배우러 오겠다고 온다.
기타의 명칭과 사용되는 용어를 교육시키면 수십명/2 이 된다.
그렇게 처음 반으로 줄고난 후 다시 코드를 빨리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 다시 수십명/2/2가 된다
마지막으로 바레 코드를 알려주게 되면 수십명/2/2/2가 된다.
끝에는 2명 3명 남아서 끝까지 배우는데 사실 일주일에 두번해서는 기타도 없는
아이들에게 맞춰서는 수업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기타를 알려주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건
어떤 악기던지 연습량이 가장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아이들과 비교해서 박자감각이 확연히 떨어지는 아이들이지만
반복적으로 스트로크 연습을 하게되면 아무리 못해도 스트로크 정도는 따라오게 된다.
특히 한번의 실패로 이미 아이들에게 박자감각으로 좌절을 했던지라
박자를 중점으로 알려주었기때문에 스트로크에 관해서는 나름 성공한 교육이라고 할수 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기관에 6시에 끝이나기에 6시 30분에 하는 기타수업을 주관하기 위해선 기관 눈치를 보면서 좀 일찍 퇴근하는 것이다. 사실 기관에서도 딱히 하는 일이 없기에 흔쾌히 승낙은 해주지만 퇴근하는 당시에는 좀 미안한 감정이 실리는건 어쩔수 없는것이다. 게다가 종종.. 아니 자주 지각도 해서 왔던 아이들도 돌아가기 일수였다. 이건 좀 변명이 가능한것이, 울란바타르 시내는 러시아워가 한국보다 더 심하다. 신호등도 없고, 질서도 없다. 여기저기 난 사고에 도로는 좁고, 차는 많으니 당연한 결과다. 집에서 기관까지 4킬로 기관에서 센터까지 6킬로 다시 센터에서 집까지 4킬로다. 출근은 버스로 메리워드까지 다시 버스로 1시간 반 교육을 마치고 걸어서 집까지 40분가량을 일주일에 두번 걸어서 다녔다.걸어서 두시간 거리지만 차타고도 2시간 거리다. 게다가 밖은 춥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온도에 걷는건 무리다. 또 개인적으로 종교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 하지만 수녀님들의 배려로 많이 안심이 되긴 했지만 결국엔 성당에 나오란 소리를 듣고 말았다 ㅡ,.ㅡ;;; 종교적 강요는 너무 싫다. 특히 몽골에서 까지 한국 사람들의 선교활동은 정말 꼴불견이다. 이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지막일지 모르는 수업을 마치게 되었다.

이제 2012년 9월이면 임기가 종료되고 연장을 하지 않으면
12월 17일로 마친 나의 수업은 다시는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다.
애초에 교사도 아니었고, 뭐 혼자 막무가내로 배웠던 기타라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도 모르고 있을때 시작한 교육이라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 기분으로 시작하였지만 단 몇명의 아이들이지만 나에게 오히려 더 많이 알려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기분이 센치해지는데....

그래서 써봤다.. 이런 포스팅;; 헐;; 끝이 왜이래 ~

2011/12/21

한미 FTA 네이트 홈페이지 대한민국 정부 광고란다.

오늘 네이트온 로그인을 간만에 했더니 자동으로 뜨는 네이트 창;;;
참 정말 짜증나게 한다.
뭐 주제를 벗어나서 잠깐 이야기하면
왜 메신져를 켜는데 기본 두개창을 띄우냐 이말이다. 
그래서 사용을 잘 안하고 있다.
해외라서 인터넷도 느려죽겠는데 또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도 하란다.
나에겐 선택권이 없다. 취소만 매일 누르고 있다.
어차피 느린 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 할만한 용량이 안된다.


다시 본론으로 가면 2011년 12월 22일 아침 10시경에 
네이트 타이틀 화면에 뜬 광고다.
참 국민에 혈세로 뭘하고 자빠졌는지.
한번 밉게 보여서 그런지 정말 밉다.
이 추운날 촛불들고 거리나가있는 사람들을 양치기 소년에 비유해서
자기들 하는일이 정당하다는 만화로 만들었다.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별로 그리 썩 좋은 기분만 드는건 아니다. 
확실하게 말이다.


난 FTA가 나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다. 
그저 양당의 곧있을 대선과 총선으로 인한
세력다툼때문에 나라가 산으로 가고있다는게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많이 배우시고 경험도 많으셔서 따르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 분들께서
어찌 저리 합의점을 못찾으실까. 
나는 참 공학도란게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돈 많이 벌어서 뭐하냐, 명예가 높으면 뭐하나 싶은게
그저 생활속 원리나 이치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 내의 생활이 안심이 된다.


내가 내는 세금이 개씨발 해외에서 로그인도 잘안되는 
네이트온 호주머니에 들어간다는게 열불나고 화날뿐이다.


미친 정부 새끼들...
투표꼭해서 갈아치워뽜야지..

[기타 코드] 夢の中へ (유메노 나카에)

夢の中へ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C - Am - Dm - G
さがしものは なんですか
사가시모노와 낭데스까
찾고있는건 무엇입니까?

みつけにくいものですか
밋츠케니구이모노데스카?
찾기힘든 것입니까?

カバンのなかも つくえのなかも
카방노나카모 츠쿠에노나카모
가방속도 책상속도

さがしたけれど みつからないのに
사가시타케레도미츠카라나이노니
찾아봤지만, 발견되지 않았는데

まだまだ さがす きですか
마다마다 사가스 키데스까
아직도 찾아볼 생각입니까?

それより ぼくと おどりませんか
소래요이 보쿠토 오도리마셍까
그보다는 저랑 춤추지 않겠습니까?

ゆめの なかへ
유메노 나카에
꿈속으로

ゆめの なかへ
유메노 나카에
꿈속으로

いって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잇떼미타이도 오모이마셍까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Am - Dm - G - Am
ウフフ~ ウフフ~ ウフフ~ さあ~~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사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어서~~

C - Am - Dm - G
やすむ ことも ゆるされず
야스무 코토모 유루사레즈
쉬는것도 용납되지 않고

わらう ことは とめられて
와라우 코토하 토메라레떼
웃는건 제지당해가며

はいつくばって はいつくばって
하잇츠쿠바앗떼 하잇츠쿠바앗떼
바닥을 기면서, 바닥을 기면서

いったい なにを さがしているのか
잇타이 나니오 사가시떼이루노카
도대체 무엇을 찾고있는건지

さがすのを やめた とき
사가스노오 야메타 토키
찾는걸 그만두었을 때

みつかる ことも よく ある はなしで
밋츠카루 코토모 요쿠 아루 하나시데
발견되는 일도 자주있는 일이기에

おどりましょう
오도이마쇼우
춤을 춥시다.

ゆめの なかへ
유메노 나카에
꿈속으로

いって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잇떼미타이토 오모이마셍까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Am - Dm - G - Am
ウフフ~ ウフフ~ ウフフ~ さあ~~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사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어서~~



C - Am - Dm - G
さがしものは なんですか
사가시모노와 난데스까
찾고있는건 무엇입니까?

まだまだ さがす きですか
마다마다 사가스 키데스카
아직도 찾아볼 생각입니까?

ゆめの なかへ
유메노 나카에
꿈속으로

ゆめの なかへ
유메노 나카에
꿈속으로

いってみたいと おもいませんか
잇떼미타이토 오모이마셍까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Am - Dm - G - Am
ウフフ~ ウフフ~ ウフフ~ さあ~~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사아~~
우후후~ 우후후~ 우후후~ 어서~~

あ~ ウフフ~ (ゆめの なかへ)
아~ 우후후~ (유메노 나카에)
아~ 우후후~ (꿈속으로)

ウフフ~ (ゆめのなかへ)
우후후~ (유메노나카에)
우후후~ (꿈속으로)

ウフフ~ さあ~~
우후후~ 사아~~
우후후~ 어서~~ 


가사는 gasazip.com에서 따온것이고.
코드는 알고있던거 붙입니다.
동영상은 누가 맹글었는진 모르지만 웃겨서 붙여놓아요.

[기타 코드] 젊은 우리사랑 -검정치마

Key - C# capo 1

C - Am - Dm - G7 (반복)
오 젊은 사랑 그것은
너무도 잔인한 것
어린 맘에 몸을 실었던
내가 더 잔인한가
모든게 잘못 돼서 죽어 버릴 듯
위태롭던 우리 일 년은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만 남겼다

오 흉터도 하나없이깨끗이
아물어 버린 그 곳
우리 추억을 집어 삼켰던
예전엔 내입이 있던 곳
이제는 말해줘도 괜찮을텐데
그 어려웠던 한 마디를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이 대신 말한다

F - C
젊은 피가 젊은 사랑을 후회 할 수가 있나
F - C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F - C -C/B - Am
언젠가는 나도 누구의 버림을 받겠지
F - G - C
그래도 나는 아무 상관없는 걸

오 그때는 몰랐었네
내가 왜 그랬는지
아주 오래전의 일들이
날 많이 괴롭혔던가
나 역시 흘린 피가 젊었을텐데
이젠 나도 그녀와 닮았네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은 벌써 잊었다

F - C
젊은 피가 젊은 사랑을 후회 할 수가 있나
F - C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F - C -C/B - Am
언젠가는 나도 누구의 버림을 받겠지
F - G - C
그래도 나는 아무 상관없는 걸

F - C
정말로 나는 아무 상관없는걸
F - G - C
될대로 되고 망해도 좋은걸
F - G - C- C/B - Am
내가 정말 사랑했던사람은
F - G - Am
나 나 나 나 나 나

F - C
젊은 피가 젊은 사랑을 후회 할 수가 있나
F - C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F - C -C/B - Am
언젠가는 나도 누구의 버림을 받겠지
F - G - C
그래도 나는 아무 상관없는 걸

http://youtu.be/loysypSfVN0



코드 따봤는데 오 이거 좀 된다. ㅋㅋ나도 이제 한단계 업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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